이럴 수가...
습관대로 7시 25분 기차 타러 갔는데,
아뿔싸! 8시차밖에 없었지!
10시 중요 회의는 어쩌지?
모르겠다. 일단 타고 보자. 당연히 입석.
요즘 자꾸 왜 이러지?
나한테 스스로 위로 :
- 시간 착각: 누구나 착각할 수 있어. 특히 일정 많고 신경 쓸 게 많을수록.
- 입석도 용기: 당황하지 않고 그냥 타는 것 자체가 대단.
- 오송~동대구 좌석 확보: 작은 기적에 감사!
- 지금도 나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.
'👀 삶의 관찰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게임이론의 Hold-up Problem과 한국어교육의 접점 (0) | 2025.04.16 |
---|---|
📌 '딴짓' = 영혼의 스트레칭 (0) | 2025.04.15 |
🤖 AI 기술은 어떻게 사람을 닮아가는가 (0) | 2025.04.15 |
📝 '나' = 내 말의 총합 (0) | 2025.04.15 |
🐷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다 (0) | 2025.04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