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럴 수가...

습관대로 7시 25분 기차 타러 갔는데,

아뿔싸! 8시차밖에 없었지!

10시 중요 회의는 어쩌지?

모르겠다. 일단 타고 보자. 당연히 입석.

 

요즘  자꾸 왜 이러지?

 

나한테 스스로 위로 :

 

  • 시간 착각: 누구나 착각할 수 있어. 특히 일정 많고 신경 쓸 게 많을수록.
  • 입석도 용기: 당황하지 않고 그냥 타는 것 자체가 대단.
  • 오송~동대구 좌석 확보: 작은 기적에 감사!
  • 지금도 나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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